감비아 달라시

감비아 달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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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달라시는 감비아의 통화이다. 1 감비아 달라시는 100 부투트로 나뉜다. 달라시는 1971년 채택되었다. 감비아 달라시는 감비아 파운드를 1 파운드 = 5 달라시의 비율로 대체하였다. (즉, 1 달라시 = 0.2 파운드 = 4 실링)

1971년, 1, 5, 10, 25 와 50 부투트, 1 달라시 동전이 도입되었다. 50, 25, 10부루트의 경우 이전에 쓰이던 1, 2, 4실링의 디자인을 그대로 썼다.

새 1 달라시 동전은 1987년에 도입되었는데, 영국의 50 펜스를 모델로 하여 만들었다.

단지 25, 50 부투트 와 1 달라시 동전만이 현재 유통되고 있는데, 1, 5, 10 부루트 동전은 1998년 발행권으로 아직까지 유통 중이다.

나라
  • 감비아
    감비아(Gambia)는 아프리카 서해안에 있는 국가이다. 공식 국가명은 감비아 공화국(Republic of the Gambia)이다. 대서양에 접한 감비아강의 하구를 제외하고는, 세네갈에 둘러싸여 있다. 수도는 반줄이다. 1965년 2월 18일 영연방의 자치령으로서 독립했다. 주민은 세네갈과 동일한 흑인이며 대부분이 회교도이며 공용어는 영어이다. 주요 산물인 땅콩이 재배되어 수출고의 93%를 차지한다. 그 밖에 야자열매·모피 등이 생산되고 어업이 성하며 지하자원은 보크사이트 등이 있다.주요 도시로는 반줄, 세레쿤다, 바세산타수, 반상, 파라페니등이 있다.

    11세기 중반에 이슬람교 신자들이 현재의 감비아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했고, 14세기 초에는 말리 제국의 속국이 되었다. 15세기 중반 포르투갈의 영향권 아래에 들어갔고, 16세기 중반 이후에는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말까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세네갈과 감비아 강 지역을 두고 주도권 다툼이 있었고 그 결과 영국이 감비아 강 지역을 차지하게 되어 대략적인 국경이 결정되었다. 수도인 반줄은 시에라리온 총독의 관할 지역이었다가 1888년 분리되어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