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마나트

투르크메니스탄 마나트
m
마나트(ISO 4217 부호: TMM)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통화이다. 마나트는 러시아 루블을 1 마나트 = 500 루블의 비율로 대체하면서 1993년 11월 1일에 도입되었다. 마나트는 100 "테네시"(tennesi)로 나뉜다. 약자 m은 때때로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25 000 m는 2만 5천 마나트를 나타낸다.

2009년 1월 1일, 새 마나트가 도입되었다. ISO 4217 부호는 TMT이다.

"마나트"(manat)라는 단어는 "동전"을 뜻하는 러시아어 "moneta"에서 빌려왔다. 게다가, "마나트"는 아제르바이잔어와 투르크멘어로 둘 다 소비에트 연방 루블을 지칭하는 이름이었다.

나라
  •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있는 이슬람 공화국이다. 북서쪽, 북쪽, 동쪽으로 우즈베키스탄, 남동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남쪽과 남서쪽으로 이란, 서쪽으로 카스피해가 닿아 있다. 아시가바트가 수도이며, 인구가 600만명으로 중앙아시아의 공화국 중 가장 적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시민은, 투르크메니스탄인, 투르크멘 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 8월 주권 선언을 하고 1992년 3월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하였다. 옛 소련 독립국 중 유일하게 계획경제체제 하에 있다. 국토의 80%가 사막이며, 날씨가 극도로 건조하고 혹서가 계속된다. 소련 제 3위의 석유생산국이었으며, 천연 자원은 석유, 천연가스, 유황 등이다. 공업은 석유의 채굴과 제유, 면공업, 제사업, 유리, 융단업이 발달하였다. 농산물로는 면화, 곡물, 포도, 양모, 누에고치 등이 생산되며, 나라의 동부에서 남부를 싸고도는 카라쿰 운하는 아무다리야강의 물을 카스피해까지 인도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전장 1,400km) 주행(舟行) 관개운하로서, 이미 아시가바트 서쪽까지 개통하였다. 본래 물이 부족한 이 나라에 운하의 물이 주는 혜택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