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 데나르

북마케도니아 데나르
ден
데나르(, denar), 복수형 데나리(денари, denari)는 북마케도니아의 통화로, 1 데나르는 100 데니(дени, deni)에 해당된다. "데나르"라는 이름은 고대 로마의 화폐 단위인 데나리우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 2, 5, 10, 50 데나르 동전과 10, 50, 100, 200, 500, 1000, 2000, 5000 데나르 지폐가 통용되며 10만원이 넘는 비싼 액면가 때문에 시중에서는 보통 2000 데나리권 까지만 사용한다.

* 북마케도니아 재무부 웹사이트

나라
  • 북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공화국, 약칭 북마케도니아는 남유럽 발칸반도 한가운데에 있는 내륙국이다. 북쪽으로 코소보, 동쪽으로 불가리아, 남쪽으로 그리스, 서쪽으로 알바니아와 접한다. 수도는 스코페이며, 그 밖에 주요 도시로는 비톨라, 쿠마노보, 프릴레프, 오흐리드, 벨레스, 슈티프, 코차니, 고스티바르, 스트루미차 등이 있다. 국토 내에는 50개가 넘는 호수가 있으며, 2,000 m가 넘는 산도 16곳이 있다.

    오늘날 마케도니아의 영토는 옛 유고슬라비아의 남단이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이 들어서면서 지금의 국경이 확정되었다. 1991년에 유고슬라비아로부터 국경 변경 없이 평화적으로 마케도니아 공화국으로 분리 독립했다. 마케도니아는 북마케도니아뿐만 아니라 그리스, 불가리아에 걸친 역사상의 지방을 이르는 이름으로, 그리스에도 마케도니아로 명명한 행정 구역이 있다. 1993년 유엔에 가입했으나 나라 이름을 "마케도니아"로 쓰는 데 그리스가 반대하여 구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 공화국(FYROM ; The 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 )이라는 잠정 명칭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