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어
아르메니아어는 인도유럽어족의 언어인 동시에 아르메니아의 공용어이다. 아르메니아 문자를 사용한다.
프랑스의 언어학자 앙투안 메이예의 지적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어는 그리스어와 어원적으로 병행한 유사성을 많이 지니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 언어는 다수의 어휘를 페르시아어(이란), 그리스어(6세기), 오스만 터키어(11세기), 프랑스어, 라틴어(16세기 ~ 18세기), 그리고 러시아어에서 차용한 단어들이 존재하나, 많지 않다.
* 예) 공화국을 다른 나라에서는 Respublic과 비슷한 발음으로 나타내지만 아르메니아는 Hanrapetut῾yun(한라페투티윤)이라고 표기된다. 중동에서 사용하는 '줌후리엿'과도 또 다르다.
1915년 당시 오스만 제국(1299년 - 1922년)이 아르메니아인 학살 사건을 자행하여 수백만이 죽어갔을 때에도, 소비에트 연방의 폭압적인 지배에도 아르메니아인들은 자신의 문자를 지키려고 노력하였다. 그래서 조지아 문자처럼 꾸준히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이다. 동부 아르메니아어를 사용하는 아르메니아 공화국에서는 1922~24년에 걸쳐 문자 개혁이 이루어졌으나, 서부 아르메니아어 및 동부 아르메니아어를 사용하는 해외 아르메니아계에서는 전통적인 철자법을 고수하고 있다.
프랑스의 언어학자 앙투안 메이예의 지적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어는 그리스어와 어원적으로 병행한 유사성을 많이 지니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 언어는 다수의 어휘를 페르시아어(이란), 그리스어(6세기), 오스만 터키어(11세기), 프랑스어, 라틴어(16세기 ~ 18세기), 그리고 러시아어에서 차용한 단어들이 존재하나, 많지 않다.
* 예) 공화국을 다른 나라에서는 Respublic과 비슷한 발음으로 나타내지만 아르메니아는 Hanrapetut῾yun(한라페투티윤)이라고 표기된다. 중동에서 사용하는 '줌후리엿'과도 또 다르다.
1915년 당시 오스만 제국(1299년 - 1922년)이 아르메니아인 학살 사건을 자행하여 수백만이 죽어갔을 때에도, 소비에트 연방의 폭압적인 지배에도 아르메니아인들은 자신의 문자를 지키려고 노력하였다. 그래서 조지아 문자처럼 꾸준히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이다. 동부 아르메니아어를 사용하는 아르메니아 공화국에서는 1922~24년에 걸쳐 문자 개혁이 이루어졌으나, 서부 아르메니아어 및 동부 아르메니아어를 사용하는 해외 아르메니아계에서는 전통적인 철자법을 고수하고 있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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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좋은 항구를 가진 혜택으로 레바논은 옛날부터 교역의 중심지로 번영하여 왔다. 기원전 3000년경부터 페니키아인이 해안지대를 근거지로 하여 티루스(지금의 티레)·시돈 등의 도시국가를 건설했다. 그 뒤, 바빌로니아·페르시아 제국·로마 제국 등의 지배를 받았는데, 로마는 기원전 64년에 레바논을 점령했다. 로마 시대에는 티루스에 해군기지가 설치되었으며, 서기 300년대에 기독교가 널리 퍼졌다. 395년에 레바논은 동로마 제국의 일부분이 되었다. -
메소포타미아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개방적인 지리적 요건 때문에 외부와의 교섭이 빈번하여 정치·문화적 색채가 복잡하였다. 폐쇄적인 이집트 문명과는 달리 두 강 유역은 항상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고,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교체가 극심하였기 때문에 이 지역에 전개된 문화는 개방적, 능동적이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주위의 문화적 파급과 후세의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세계사적 의의가 크다. -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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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원래 아르메니아는 기원전 13세기 무렵, 활동했던 우라르투의 후손이다. 우라르투 왕국은 한 때 중동을 통일했던 아시리아와 맞설 정도로 강대국이었으나, 기원전 9세기에 메디아 왕국에게 멸망당했다. 메디아 치하에서 저항하던 우라르투인들은 기원전 6세기에 다시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제국에게 지배당한다. 그로부터 우라르투 대신 아르메니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이후 대아르메니아 왕국을 형성하였다. 중세에는 지금의 터키 남동부를 중심으로 킬리키아의 아르메니아 왕국을 세우기도 하였다. -
아제르바이잔
동쪽은 카스피해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은 러시아의 다게스탄 공화국, 서쪽으로는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남쪽으로는 이란과 접경하며, 바다 없는 내륙국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에 있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 공화국은 아르메니아와의 전쟁 이후로 사실상 독립 상태에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와 문화가 비슷하며, 이웃 국가인 아르메니아계 주민의 나라 아르메니아의 남서쪽에는 아제르바이잔의 고립 영토이자 아제르바이잔의 자치 공화국인 나히체반 공화국이 있다. 터키의 지배를 받았으나 러시아-터키전쟁 결과 러시아에 편입되었으며 1922년 소련에 가입했다. 1991년 독립하였으며, 1993년 CIS에 가입했다. 나라의 3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중앙은 넓은 쿠라 아라쿠스 저지로 되어 있다. 산지에는 강수량이 있으나 중앙 저지는 건조하여 스텝지대를 이루고 동남쪽 구석의 렌코란 평야는 아열대 기후이다. 주민은 아제르바이잔인이 90%, 러시아인이 3%, 아르메니아인이 2%, 다게스탄인이 3%이 있으며, 튀르키예인도 소수 있다. 이 나라는 석유와 석유제품, 기계제조, 면화, 과수, 포도의 재배, 포도주 양조, 양잠업으로 뛰어나다. 에너지원은 석유, 천연가스, 수력전기인데 석유는 질이 좋으며 주로 바쿠 부근의 육상과 카스피해의 해저에서 산출된다. 공업은 석유업장치류, 강관(steel pipe), 알루미늄의 제조 등이다. 관개로 면화·쌀·담배 등이 재배된다. -
조지아
또한 흑해에 면한 서부는 습윤한 아열대 기후 지역, 동부는 건조한 스텝 기후 지역이다. 주민은 조지아인이 70%, 아르메니아인이 8%, 러시아인이 6%, 아제리인이 6%, 오세트인이 3% 등이다. 아열대 농업지대에서는 차·귤·레몬·담배·올리브의 재배와 양잠이 행해지며, 동부에서는 양의 이목(移牧)이 성하다. 광물자원(망간·철)과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제철, 기계, 트럭 등의 공업이 발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