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국기

조지아의 국기
조지아의 국기는 2004년 1월 14일에 제정되었다.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성 게오르기우스의 십자가가 그려져 있으며 네 개의 하얀색 작은 직사각형 가운데에는 네 개의 빨간색 예루살렘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

현재의 국기는 2003년 11월에 일어난 장미 혁명 당시 조지아의 야당이었던 통합국민운동당의 당기로 사용했던 13세기 조지아의 국기를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한 국기이다. 1999년 당시 조지아 의회가 현재의 국기로 채택하는 안을 가결하였지만 당시 에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이 부결하여 채택되지 않았다. 그러나 장미 혁명으로 미헤일 사카시빌리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2004년 1월 14일 조지아 의회가 다시 가결하여 약 500년 만에 부활하였다.

1990년부터 2004년까지는 와인레드 바탕에 깃대 쪽으로 검은색과 하얀색 두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형태의 국기를 사용하였다. 와인레드는 과거와 미래의 좋은 시대를, 검은색은 러시아의 지배를, 하얀색은 평화에 대한 희망을 의미하였다.

국기
조지아의 국기
나라 -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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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캅카스 지역에 위치해 있는 국가이다. 또한 조지아의 면적은 7만 7000 km2이며, 조지아의 인구는 2008년 추계로 463만 841명이다. 그리고 조지아의 북쪽은 러시아, 남쪽은 튀르키예와 아르메니아, 남동쪽은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조지아의 수도는 트빌리시이다. 또한 1936년 소비에트 연방을 구성하던 공화국의 하나인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이루다가 1991년 4월 9일 독립하였다. 또한 현재 조지아 영역 안에는 친러 성향으로 조지아에서 독립하려고 하는 압하스와 남오세티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지역들은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승인받았을 뿐 대다수 국가로부터 독립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소비에트 연방의 공산당 서기장으로 1924년부터 1953년까지 약 30년간 국가 원수였던 스탈린이 조지아 출신이다.

또한 흑해에 면한 서부는 습윤한 아열대 기후 지역, 동부는 건조한 스텝 기후 지역이다. 주민은 조지아인이 70%, 아르메니아인이 8%, 러시아인이 6%, 아제리인이 6%, 오세트인이 3% 등이다. 아열대 농업지대에서는 차·귤·레몬·담배·올리브의 재배와 양잠이 행해지며, 동부에서는 양의 이목(移牧)이 성하다. 광물자원(망간·철)과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제철, 기계, 트럭 등의 공업이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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