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의 국기

세이셸의 국기
세이셸의 국기는 1996년 6월 18일에 제정되었다. 깃대 왼쪽 하단에서부터 오른쪽 상단까지 뻗은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하얀색, 초록색의 다섯 개의 대각선이 그려져 있다. 다섯 개의 대각선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국가의 역동성을 의미한다.

파란색은 세이셸을 둘러싸고 있는 하늘과 바다를, 노란색은 빛과 생명을 가져다 주는 태양을, 빨간색은 미래를 향한 단결과 사랑을 위해 일하는 국민들과 그들의 결의를, 하얀색은 정의와 조화를, 초록색은 세이셸의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대지를 의미한다.

세이셸의 국기는 1976년 6월 29일에 독립과 함께 처음 제정되었다. 그러나 1977년에 쿠데타가 일어난 이후에는 세이셸 인민 연합당이라는 정당의 당기에서 유래된 색인 빨간색, 하얀색, 초록색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국기를 사용하였다.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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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 세이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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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공화국은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하여 있는 섬 나라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약 1,600km 떨어져 있다. 수도는 빅토리아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인도식 화폐인 루피를 쓴다. 주변의 다른 섬 나라들로 남쪽에 모리셔스, 레위니옹 (프랑스령), 남서쪽에 코모로, 마요트 (프랑스령) , 북동쪽에 수바디브, 몰디브 등이 있다.

세이셸이 최초로 발견된 것은 오스트로네시아인 항해자 혹은 아랍인 상인들로 추정되지만, 기록상 최초의 발견은 1502년 포르투갈인 탐험가 바스쿠 다 가마 일행에 의한 것이며, 섬에 최초로 상륙한 것은 1609년 영국 동인도 회사 함선이었던 Ascension의 선원들이다. 프랑스가 1756년에 재정 장관이었던 장 모로 드 세셸(Jean Moreau de Sechelles)의 이름을 빌려 군도를 명명하고 통치를 시작하기 전까지, 아프리카와 아시아 간 무역의 통과점으로 해적들이 사용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