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 도르트문트 (Dortmund)

도르트문트 (Dortmund)
도르트문트(Dortmund, )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도시이다. 노르트라인페스트팔렌 주의 지리적 중심부에 자리 잡아 경제적, 상업적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2014년 12월 기준 인구 580,511명으로 독일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이며, 라인-루르 대도시권의 일부이다.

루르강이 시의 남쪽을 지나며, 그보다 작은 엠셔 강도 시를 지난다. 도르트문트-Ems-운하의 종점인 도르트문트 항은 유럽에서 가장 큰 운하 항구로, 도르트문트와 북해를 연결시킨다.

도르트문트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그린 메트로폴리스'(생태주의 거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지역의 절반 가량은 수로, 삼림, 농경, 넓은 공원들이 있는 생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백 년에 가까운 대규모의 석탄 채굴과 제강의 역사와 대조를 이룬다.

독일에서 공업이 가장 발달한 도시들 중 하나다.

현 도르트문트 시 지역에서 인간 정착의 첫 흔적은 신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도르트문트는 882년 "트로트마니"라는 이름으로 문헌상 최초로 언급된다. 도르트문트 시장권(Marktrecht)은 990년에 최초로 언급된다. 11세기에는 라이놀두스(Reinoldus)의 전설이 도시의 수호성자가 된다. 1152년에는 나중에 황제가 되는 프리드리히 왕에 의해 도르트문트에서 황실의회(Hoftag)가 개회되었다. 그 결과 궁궐 주위에 많은 장인들과 상인들이 정착했고 이것이 모여 도르트문트라는 도시의 기원에 이바지했다. 1200년에는 이미 오늘날 도심 면적인 82 핵타르가 도달되었고 도시성곽이 건축되었다. 1232년에는 도시 대화재가 발생했다. 방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도시 전체가 거의 완전히 파괴되었다. 화재는 왕의 길(Hellweg) 북쪽의 밀집된 도심에서 심했고 소상인과 장인의 목재로 된 집뿐만 아니라 돌로 된 라이놀트 교회까지 파괴했다. 화재로 인하여 도시의 고문서 보관소가 소실되었고 이와 함께 대화재 이전 시기의 모든 문서도 사라졌다. 화재로 인해 사라진 도르트문트의 옛 특권은 1236년 프리드리히 2세가 도르트문트를 최초로 제국도시로 지정하며 되살린다.

1293년 도르트문트는 맥주 양조권을 부여받고 도시 내에서 시범적인 맥주산업의 전개가 시작된다.

1956년엔 이미 도르트문트 인구는 624,000명을 기록했고, 1965년에는 658,075명의 주민으로 역사상 최다인구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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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 독일
독일의 국기
독일연방공화국, 약칭 독일은 중앙유럽에 있는 나라이다. 북쪽으로 덴마크와 북해, 발트해, 동쪽으로 폴란드와 체코, 남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서쪽으로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독일 영토는 357,021 km2이며, 기후는 주로 온대 기후를 보인다. 인구는 2011년 기준 80,219,695명으로 유럽 연합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며, 이민자 인구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공용어는 독일어이고, 소수 민족어나 러시아어, 영어, 소르브어, 덴마크어, 프리지아어도 쓰인다.

주요 도시는 베를린(수도), 뮌헨,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쾰른,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이 있다. 고대에 여러 게르만족이 살던 독일 땅은 게르마니아로 알려져 있었으며, 100년 이전에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 10세기부터 게르만족의 땅은 1806년까지 존속한 신성 로마 제국의 중심부를 이루었다. 16세기에 북독일은 루터교회가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된 종교 개혁(Reformation)의 핵심부로 자리 잡았다. 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중에 독일은 최초로 통일을 이루어 근대적인 국민 국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1949년에 독일은 연합군 점령지 경계선을 따라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었으나, 1990년에 통일되었다. 독일은 연방제와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공화국으로 16개 주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는 국내 최대 도시인 베를린이다. 이 나라는 유엔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 G7, G20, 경제 협력 개발 기구, 세계 무역 기구, 유럽 연합의 회원국이다. 독일은 오늘날 유럽 최강대국으로 명목 국내총생산 기준으로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며, 구매력 평가 기준으로는 세계 5위이다. 수출과 수입 규모는 세계 2위이다. 연간 개발 원조액은 세계 2위이며, 군비 지출액은 6위를 보인다. 독일은 생활수준이 높으며 광범위한 사회 보장 제도를 이룬 나라이다. 또 독일은 여러 과학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연구소는 전 세계 연구소 중에서 과학기술이 세계 1위이다. 대졸자 초봉은 2012년 기준으로 약 35,000유로(한화 약 4,673만원)로, G7 국가들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독일은 크게 발전한 국가로, 세계에서 4번째,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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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통화 상징 유효숫자
EUR 유로 (Euro) € 2
ISO 언어
DE 독일어 (Germa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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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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