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 (Tbilisi)
트빌리시는 5세기에 사카르트벨로 왕 바흐탄그 1세 고르가살리(, 452년-502년)에 의해 세워졌다. 트빌리시는 수차례, 특히 아랍인과 튀르크인들에게 점령당하기를 반복했다가 1801년 러시아의 점령하에 들어갔다. 1918년부터 1921년까지 조지아는 독립 국가로 남아 있었으며 트빌리시는 수도가 되었다. 1921년 트빌리시는 자캅카스 SFSR의 수도가 되었고 후에 그루지야 SSR의 수도가 되었다. 1991년 4월 9일 이후 트빌리시는 독립 조지아의 수도가 되었다.
트빌리시는 하나의 국제공항을 가지고 있다. 기계, 장치제조(전기기관차·공작기·직기·포도주 양조장치), 섬유(모·견·메리야스), 피혁, 구두공업 등이 있다.
트빌리시에는 약 100여 개의 민족이 살고 있다. 1999년의 조사에서는 조지아인 72%, 아르메니아인 12%, 러시아인 10%, 오세트인 3%, 쿠르드족 2%과 그리스인 2%, 기타(압하스인, 우크라이나인, 유대인, 에스토니아인, 독일인, 아시리아인)가 거주한다. 최근에는 튀르키예인과 중국인도 거주한다.
지도 - 트빌리시 (Tbilisi)
나라 - 조지아
조지아의 국기 |
또한 흑해에 면한 서부는 습윤한 아열대 기후 지역, 동부는 건조한 스텝 기후 지역이다. 주민은 조지아인이 70%, 아르메니아인이 8%, 러시아인이 6%, 아제리인이 6%, 오세트인이 3% 등이다. 아열대 농업지대에서는 차·귤·레몬·담배·올리브의 재배와 양잠이 행해지며, 동부에서는 양의 이목(移牧)이 성하다. 광물자원(망간·철)과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제철, 기계, 트럭 등의 공업이 발달해 있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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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 | 조지아 라리 (Georgian lari) | ₾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