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과라니

파라과이 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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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라니(guaraní, 복수형: guaraníes) (통화기호: ₲, ; ISO 4217 부호: PYG)는 파라과이의 통화이다. 보조 단위로 센티모(1/100 과라니)가 있었으나, 지나치게 낮은 가치로 하여 사용되지 않는다.

1943년 10월 5일, 100 페소를 1 과라니로 교환하는 화폐 개혁이 시행되었다. 1944년에 처음 발행되었다. 1960년부터 1982년까지, 파라과이는 1 미국 달러 = 126 과라니 비율의 고정환율제를 시행했었다.

나라
  • 파라과이
    파라과이 공화국은 볼리비아와 더불어 남아메리카에 있는 내륙국이다. 파라과이강이 지나며, 남쪽으로는 아르헨티나와, 동북쪽으로는 브라질과, 북서쪽으로는 볼리비아와 맞닿아있다. 남아메리카의 한가운데 자리잡은 나라라서, 때로는 "아메리카의 심장"(Corazón de América)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도는 아순시온이며 주요 도시로는 아순시온, 엥카르나시온, 시우다드델에스테 등이 있다.

    "파라과이"라는 국호는 북에서 남으로 이 나라의 중심을 지나는 파라과이강에서 나온 것이다. 이 강 이름의 기원에 대해서는 넷 이상의 설이 있다. 과라니어로 말그대로 번역하자면 Para는 '여러 색깔의', Gua는 '~에서, ~에 속하는, 장소', Y는 '물, 강 혹은 호수'를 뜻한다. 즉 '강물의 여러 색깔'(가령 햇빛이 수면에 비친 색이나 물가의 앵무새 따위)이란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