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솔

페루 솔
S/
솔(, 복수형: soles)은 페루의 통화로 1 솔은 100 센티모(céntimos)에 해당된다. "솔"은 스페인어로 "태양"을 뜻하며 1863년부터 1985년까지 통용된 페루의 통화이기도 하다.

페루는 1985년에 도입한 인티의 인플레이션이 심해지자 1991년 7월 1일에 1,000,000 인티스 = 1 누에보 솔(nuevo sol)의 화폐 개혁을 시행했다. 2015년 11월 13일 페루 의회는 자국의 통화 명칭을 누에보 솔에서 솔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이 안건은 2015년 12월 15일을 기해 시행되었다. 현재는 1, 5, 10, 20, 50 센티모, 1, 2, 5 솔 동전과 10, 20, 50, 100, 200 솔 지폐가 통용된다. 1솔은 수집가들을 위해 기념주화로 매년 앞면 디자인이 다르게 출시되고 있다고하며 1, 5 센티모는 낮은 가치로인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라
  • 페루
    페루 공화국는 남아메리카 서부에 있는 공화국이다. 지리적으로 북쪽의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동쪽의 브라질, 남동쪽의 볼리비아, 남쪽의 칠레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태평양 해안과 맞닿아 있다. 수도는 리마이며, 리마는 리마 주의 주도이면서 페루 최대의 도시이다. 페루는 면적 상으로 세계에서 19번째로 큰 국가이며,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국가이다. 페루에서 주로 쓰이는 언어는 스페인어이나, 케추아어와 아이마라어 등도 공용어로 함께 지정되어 사용되고 있다.

    하였다. 1522년 에스파냐인들이 그의 땅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알려진 유럽인 가운데서 신세계 가장 남쪽으로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 지역의 더 남쪽으로 탐색하였을 때 이곳이 Biru 혹은 Peru란 이름이 붙게 된 것이었다. 1529년 Capitulacion de Toledo로 이 명칭은 "페루 주"로서 옛 잉카의 땅을 이르는 법적 승인을 받는다. 에스파냐의 지배 시대에 이 땅은 페루 부왕령이었고, 페루 독립전쟁 이후 페루 공화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