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사어

하우사어
하우사어는 하우사족들의 언어이다. 주로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니제르남쪽에 걸쳐서 사용된다.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차드어파에 속한다.

다음 나라들에서 하우사어로 말하고 있다:

* 나이지리아 (1,852만5,000명, 1991년)

* 니제르 (5백만명, 1998년)

* 수단 (48만9,000명, 2001년)

* 카메룬 (2만3,500명, 1982년)

* 베냉 (2번째언어로서만)

* 부르키나파소 (2번째언어로서만)

* 가나 (2번째언어로서만)

나라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연방 공화국(, /naɪˈdʒɪəriə/, ), 약칭 나이지리아은 서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다. 총 면적은 923,769 km2로 북쪽으로는 니제르 공화국, 북동쪽으로는 차드 공화국, 동쪽으로는 카메룬 공화국, 서쪽으로는 베냉 공화국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으로는 대서양의 기니 만을 면하고 있다. 36개의 주와 1개의 연방 수도 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이지리아에 있는 라고스는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권이다.

    기원전 제2천년기 이래로 다양한 토착 국가와 왕국이 나타났으며, 기원전 15세기에 녹 문화를 바탕으로 나타난 국가가 최초로 통일 국가를 세웠다. 19세기에 이르러 대영제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으며 1914년에 대영제국의 식민 행정가 프레더릭 루가드가 남나이지리아 보호령과 북나이지리아 보호령을 병합하면서 오늘날 나이지리아의 영토가 만들어졌다. 대영제국은 행정과 사법 제도를 구성하는 한편 전통 군장국가들을 통해 간접통치를 했다. 1960년 10월 1일에 정식으로 독립했으며, 1967년부터 1970년까지 나이지리아의 내전인 비아프라 전쟁을 겪었고 1999년에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전까지 여러 차례의 군사 독재를 겪었다. 2015년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에서는 현직 대통령이 처음으로 재선에 실패했다.
  • 니제르
    니제르 공화국는 서아프리카에 있는 내륙국이며 수도는 니아메이다. 알제리, 리비아, 차드, 말리, 부르키나파소, 나이지리아 등과 국경을 접한다. 사하라 남쪽에 광대한 국토가 있으나 북반부는 사막, 남반부는 하계에 강우가 있는 스텝으로 대부분이 건조지역이기 때문에 목축업이 주이고 니제르강 유역에 약간의 농경지가 있을 뿐이다. 1960년 8월 30일 프랑스령 서아프리카로부터 독립했다. 1974년의 쿠데타로 의회가 해산된 뒤 최고군사평의회의장이 원수이다. 비동맹·중립외교노선을 표방하고 있으나 프랑스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주민은 하우사, 송하이, 풀라니 등 흑인종과 투아레그 등의 부족이다. 공용어는 프랑스어. 종교는 95%가 무슬림이다. 철광석·텅스텐 등 지하자원의 개발이 기대되고, 특히 우라늄은 매장량이 세계5위로 니제르 주요수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1891년부터 1892년 사이에 프랑스군이 들어온 것을 계기로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한 주가 되었다. 특별한 독립 운동 없이 1958년, 프랑스 공동체 내의 자치국이 되었다가 1960년 독립하였다.
  • 토고
    토고 공화국은 아프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로메이다. 기니만으로부터 50km의 폭으로 내륙으로 길게 뻗어 있는 나라이다. 기후는 열대 사바나성 기후이다. 대통령 중심제 국가이며 토고 인민연합이 유일정당이다. 주민은 어웨·카브레·미나 등 여러 부족이고 공용어는 프랑스어이다. 종교는 50%가 토속신앙이고 기독교도(18%)·회교도도 있다.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39%, 노동인구의 약 64%를 차지하는 농업국으로 커피·카카오가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인광석이 주요 수출품이다. 그 밖의 지하자원으로는 보크사이트·철광석이 유망하다.

    토고는 제국주의의 식민지 점령이 한창이던 19세기 말 독일이 관심을 보여 1885년 베를린 회의에서 토골란드라는 이름으로 지배권을 가져갔으나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와 영국의 두 위임통치령으로 분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