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의 국기

바누아투의 국기
바누아투의 국기는 1980년 2월 13일에 제정되었다. 빨간색, 초록색, 검은색, 노란색은 바누아투의 독립에 기여한 바누아아쿠파티의 정당의 당기를 바탕으로 한 색이다.

빨간색은 화합을, 초록색은 국토의 풍요로움을, 검은색은 바누아투의 국민을, 노란색 Y자 형상은 태평양의 섬들을 밝게 비추는 복음서의 빛을 의미한다. 검은색 삼각형 가운데에는 노란색 멧돼지의 송곳니 안에 둘러싸여 있는 두 개의 양치류 잎이 그려져 있다. 멧돼지의 송곳니는 번영을, 두 개의 양치식물 잎은 평화를 의미한다. 양치식물 잎에 달린 39개의 작은 잎은 바누아투 의회를 구성하는 의원 39명을 의미한다.

국기
바누아투의 국기
나라 - 뉴헤브리디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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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브리디스는 남태평양에 있는, 현재의 바누아투 지역 군도를 1980년까지 부르던 명칭이었다. 이곳은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고 있었던 군도로서, 제임스 쿡선장이 방문한 후 18세기에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지화하였다. 1906년 이 두 국가는 공식적으로 영국-프랑스 간의 공동통치령으로 만들고, 이는 1980년 바누아투가 독립하기까지 이어지게 된다.

뉴헤브리디스 공동통치령은 두 지역으로 나뉘었다. 한 지역은 영어권 지역이었고 다른 하나는 프랑스어권 지역이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통치가 끝나고 나서도, 현재 바누아투의 학교에서는 이 영향으로 각각 서로 다른 언어를 이용하여 교육시키고 있으며, 이는 각 정당들에게도 해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