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말 포르투갈의 영토가 되었다. 1956년 기니비사우·카보베르데 아프리카 독립당이 결성되어 무장 게릴라전을 전개하여 1974년 9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하고 유엔에 가입했다. 쿠데타와 내전의 역사가 반복되면서 마약 밀매 거점 국가로 전락한 상태다. 주민은 발란테·풀라니·말링케·만자코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446년 포르투갈인에 의해 발견되어 포르투갈 최초의 해외 식민지가 되었고 17~18세기에 걸쳐 노예 무역으로 번성하였으며, 1879년 이후 포르투갈령 기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