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의 국기

몬테네그로의 국기
몬테네그로의 국기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시절이었던 2004년 7월 13일에 제정되었다. 금색 테두리에 빨간색 직사각형이 그려져 있으며, 빨간색 직사각형 가운데에는 몬테네그로의 국장이 그려져 있다.

국기 한가운데에 위치한 국장은 니콜라 1세 왕실기의 국장을 사용했다. 니콜라 1세의 왕실기에 있는 국장에는 국장 한가운데에 키릴 문자로 "НІ"라고 쓰여 있었지만, 현재 국기에는 삭제되었다. 지금은 그 자리를 금색 사자 문양이 대신하고 있다. "НІ"라는 이니셜은 니콜라 1세를 상징하는 것이다.

국장의 중심에 있는 금색 사자 문양은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호 성인인 성 마르코의 상징물이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상징이 들어있는 이유는 1797년까지는 몬테네그로의 도시가 베네치아 공화국의 영토에 속해 있었기 때문이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시절에는 세르비아의 국기와 유사한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 바탕 가운데에 붉은색 별이 그려진 국기를 사용했으며,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의 몬테네그로 공화국 시절이었던 1992년부터 2004년 7월까지는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로 구성된 1:3 비율의 국기를 사용했었다.

국기
몬테네그로의 국기
나라 - 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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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는 유럽 남부 발칸반도의 아드리아해 연안에 자리잡은 공화국이다. 서쪽으로 아드리아해와 크로아티아, 북쪽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동쪽으로 세르비아, 남동쪽으로 코소보, 남쪽으로 알바니아와 국경을 접한다. 국호 몬테네그로(Montenegro)는 베네토어로 '검은 산'이란 뜻으로 로브첸산을 가리킨다. 수도는 포드고리차이지만 헌법상 수도는 체티네로 '옛 왕도'라는 뜻의 프리예스토니차(prijestonica / пријестоница)로 정해져 있다.

몬테네그로의 역사는 9세기 비잔티움 제국의 제후국이었던 두클랴에서 비롯된다. 초기 두클랴는 보이슬라블레비치 가가 지배했다. 1042년에 보이슬라브 왕은 즉위 25년 만에 바르에서 비잔티움 제국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어 두클랴는 독립을 이루었다. 두클랴는 보이슬라프 왕의 아들인 미하일로 치세(1046년 ~ 1081년)와 보딘 치세(1081년 ~ 1101년)에 전성기를 누렸다. 11세기부터 이 나라는 제타 공국으로 알려지게 된다. 제타 공국은 라슈카와 통합하여 츠로노예비치 왕조 시대부터 제타는 '츠르나고라' 혹은 베네토어로 '몬테네그로'로 불리게 된다. 중세 말 이래로 주권을 공국이었던 몬테네그로는 1878년에 오스만 제국에서 공식적으로 독립을 인정받았다. 1918년부터 몬테네그로는 유고슬라비아의 일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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