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국기

아이슬란드의 국기
아이슬란드의 국기는 1944년 6월 17일에 아이슬란드가 공화국이 되면서 채택되었다. 국기의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아 십자가 새겨진 덴마크의 국기에서 유래되었다.

아이슬란드 국기에는 파란색 바탕에 하얀색 스칸디나비아 십자가 그려져 있으며, 그 하얀 십자 안에는 붉은색 스칸디나비아 십자가 그려져있다. 국기 비율은 18:25이고 해군기와 정부기의 비율은 18:37이다. 이 국기를 제작한 사람은 마트히아스 소르다르손(Matthías Þórðarson)이다.

스칸디나비아 십자는 아이슬란드가 스칸디나비아 나라와 연관이 되어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파란색은 아이슬란드의 바다를, 흰색은 아이슬란드를 뒤덮고 있는 눈과 만년설을, 빨강색은 섬에 있는 화산을 상징한다.

국기
아이슬란드의 국기
나라 -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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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북유럽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그린란드의 남동쪽, 영국과 덴마크의 자치령인 페로 제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다. 대서양 중앙 해령의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슬란드는 화산 활동이 활발하며, 지열의 작용도 거대한 규모로 이뤄진다. 또한 북극권 바로 아래에 국토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수목의 생장에 제한을 받으며 빙하의 흐름도 활발하다. 이런 지질학적 특징은,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황무지와 고원지대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화산활동으로 높이 솟은 산들 사이로 형성된 거대한 빙하퇴가 바다를 향해 저지대로 흘러내린다. 멕시코 만류에 의해 위도에 비해 따뜻하다.

원래는 무인도였으며, 874년 노르드인 잉골프 아르나르손이 기록된 첫 정착민이다. 930년 아이슬란드 자유국의 형성과 함께 의회가 생겼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 민주주의로 여겨지기도 한다. 1262년에 정식 노르웨이 세습왕국령이 되었다가, 1380년 덴마크 왕국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나, 1814년에 다시 킬 조약으로 덴마크령이 되었다. 1904년에는 자치가 인정되어, 1918년 12월 1일에 덴마크 국왕과의 동군연합으로 정식 독립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