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타 (Valletta)
1565년 몰타 공방전이 종식된 이후에 몰타 기사단 총장을 역임하고 있던 장 파리조 드 라 발레트(Jean Parisot de La Valette)가 새로운 도시 건설을 명령하면서 형성되었으며 도시 이름은 여기서 유래된 이름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독일군과 이탈리아군의 공습으로 큰 피해를 받기도 했다.
시내에는 몰타 기사단과 관련된 건축물, 바로크 건축, 매너리즘 건축, 근대 건축,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을 띤 건축물 다수가 남아 있다. 1980년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