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가우르주 (State of Angaur)
앙가우르주는 팔라우의 주로, 면적은 8km2, 인구는 119명(2015년 기준)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주요 지역이었으며 앙가우르 전투 등 일본과 미국이 전쟁을 치른 곳이기도 하다. 팔라우에서 유일하게 일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만 일상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소수 민족은 앙가우르어도 쓰지만, 영어와 팔라우어도 쓰인다.
2015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인구 수는 119명이다.
인구 통계는 아래와 같다.
2015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인구 수는 119명이다.
인구 통계는 아래와 같다.
지도 - 앙가우르주 (State of Angaur)
지도
나라 - 팔라우
팔라우의 국기 |
16세기 중엽부터 필리핀과 함께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고, 1899년에 독일이 이 지역을 마리아나 제도·캐롤라인 제도와 함께 스페인으로부터 매입하였다. 코프라를 생산하고 앙가우르 섬에서 인산염이 채굴되었다(1955년에 고갈). 제1차 세계 대전 후 1919년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위 두 제도 및 마샬 제도와 함께 일본 제국의 위임통치령(국제 연맹이 통치를 위탁한 지역)인 남양 군도가 되었다. 1922년에 코로르에 일본 제국의 통치 기관인 남양청(南洋廳, )이 설치되었다.남양청은 행정 및 사법 업무를 관할하였고, 산업 개발 및 교육(특히 일본어 교육) 사업을 수행했다.1944년 5월 남양청(남양군도를 총괄하는 일제 행정기관)에 의해 남태평양 팔라우 섬으로 강제 동원됐던 한인 노무자 334명 가운데 151명이 현지에서 사망해 사망률이 45.1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의 주요기지로 있다가 1944년에 펠렐리우 전투로 미군이 점령하였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
USD | 미국 달러 (United States dollar) | $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