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리야 (Ajaria)
수도는 바투미이고 면적은 2,900㎢이다. 인구는 약 333,953명으로 조지아 최대의 항구인 바투미를 포함된 독립 이래 경제적으로 가난한 조지아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인구통계상으로 주민의 대부분은 민족적으로 조지아인이지만, 이 지방의 조지아인은 조지아어의 아자르 방언을 사용하는 아자르인으로 불리며 종교적으로도 이슬람교 비율이 높아 문화적으로 구분되는 소집단이기 때문에, 조지아 영내에서 자치공화국을 형성하고 있다.
원래 아자르인 중엔 무슬림이 많았지만 현재 독립 이후 이슬람에서 정교회로 개종, 유소년의 정교회 입교가 확산되어 2014년 센서스 기준 54,5%는 정교회를, 39,8%는 이슬람교를 믿는다. 아슬란 아바시제 또한 정교회로 개종한 사람이었다.
* 조지아인(아자르인) 96,04%, 러시아인 1,10%, 아르메니아인 1,64%, 그리스인 0,17%,, 우크라이나인 0,24%, 기타 0.8%의 분포를 보이고 공용어는 조지아어이다.
지도 - 아자리야 (Ajaria)
지도
나라 - 조지아
조지아의 국기 |
또한 흑해에 면한 서부는 습윤한 아열대 기후 지역, 동부는 건조한 스텝 기후 지역이다. 주민은 조지아인이 70%, 아르메니아인이 8%, 러시아인이 6%, 아제리인이 6%, 오세트인이 3% 등이다. 아열대 농업지대에서는 차·귤·레몬·담배·올리브의 재배와 양잠이 행해지며, 동부에서는 양의 이목(移牧)이 성하다. 광물자원(망간·철)과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제철, 기계, 트럭 등의 공업이 발달해 있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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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 | 조지아 라리 (Georgian lari) | ₾ | 2 |